선수들의 패스가 전혀 자신감이 없어 보이고 투지도 없고 ... 체력도 약하고...
지더라도 본인들만의 플레이를 해야하는데 전혀 안보였네요... 마치 게임뛰기 싫은 선수들처럼...
관중좀 많게 보이려고 중계석쪽 공사중이라고(그쪽에도 관람하는사람 있었음) 반대편으로 관중 몰은건 이해가 갑니다만,
화장실에 불이 안들어 오고, 출입구 계단이 어둡고 미끄러워 위험하다고 진행요원에게 이야기를 했는데도
경기종료하고 퇴장할때까지 시정이 안되더이다... 실제로 제 아이가 미끄러워 넘어졌습니다..
계단에 라이트를 비추기 어려우면 진행요원들이 중간 중간에서 계단 조심하라고 이동하는 관중들에게 주의를 주던지... 하....
태어나서 돈주고 경기보면서 이런 경기장은 처음입니다... 겨우 5천원 내고 왔지만, 딱 2천원짜리 대접 받고 갑니다.
또 북문으로 가라고 유도하면 경기장 안갑니다.